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뚜기(주)는 오는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영문 상호 변경과 홈페이지 주소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존의 영문 상호인 'OTTOGI'는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발음 혼선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상호 'OTOKI'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주요 수출국 및 국내에서 상표권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영문 상호 변경뿐만 아니라,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상정된다.
오뚜기는 장기건(53) 퀄컴 수석부사장 겸 구매총괄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장 부사장은 HP 수석부사장 겸 구매총괄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뚜기의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낙송(67) 법무법인 화현 대표변호사, 선경아(44)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부교수, 조봉현(61) 인덕회계법인 2본부장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되며, 이들은 모두 감사위원직도 함께 맡게 된다.
오뚜기, 내달 26일 주총서 영문명 'OTTOGI'에서 'OTOKI'로 변경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뚜기(주)는 오는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영문 상호 변경과 홈페이지 주소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기존의 영문 상호인 \'OTTOGI\'는 해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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