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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D 영화 안방서 본다…삼성電, 국내 최초로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3. 25. 14:43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극장에서 안경을 착용하고 보는 3D 영화를 이제 안방에서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신형 게이밍, 고해상도 모니터를 25일 선보여서다.

삼성전자가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신형 모니터를 시판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중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F)가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3D가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로 전환한다.

해당 모니터가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사용자가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Reality Hub)를 통해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삼성전자가 "실감나는 3D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와 지속해 협업하고 있다. 세계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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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극장에서 안경을 착용하고 보는 3D 영화를 이제 안방에서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신형 게이밍, 고해상도 모니터를 25일 선보여서다.삼성전자가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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