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받으며 환경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CDP는 전 세계 2만4000여 개 주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등을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이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기후대응 노력을 인정받아 CDP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 밖에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제회계기준(IFRS) 기반의 지속가능성 보고서(S1·S2)를 지난해 발간하며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도 눈에 띈다. LG유플러스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고,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대전 R&D센터에 100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기후대응 성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유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최고 등급 ‘A’ 획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받으며 환경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CDP는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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