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BS한양(주),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BS한양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22개 협력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 안전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자율과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출범한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는 BS한양과 협력사의 CSO, 안전 담당자들이 매월 자체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전체 협의체 회의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S한양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관련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안전활동을 펼친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고, 협력사 종합평가에 이를 반영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협력사와 BS한양이 함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며 안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문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S한양은 올해 1월부터 추락 감지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에어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비상연락망이 가동되는 ‘응급상황 알림벨’을 전 현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작업자 쓰러짐이나 보호구 미착용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알려주는 ‘AI CCTV’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BS한양, 협력사와 안전 강화 위한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출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BS한양(주),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BS한양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22개 협력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 안전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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