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 빌트,주행성능 등 7가지 항목 평가… ID.5 GTX 보다 높은 점수 부여
 
(위부터)EV6과 신형 EV6. [사진=기아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미국 테슬라를 뛰어넘을 것이다. <미국 언론>

미국에서 없어서 못 판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기아자동차와 기아차의 인기 전기차 EV6에 대한 말이다.

독일도 이 같은 말에 동조했다.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비교 평가에서 기아차 EV6이 폭스바겐의 ID.5 GTX보다 더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갖췄다고 평가해서다.

기아차는 아우토 빌트가 이번에 EV6과 ID.5 GTX의 차체, 편의, 엔진,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 경제성 등을 평가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EV6이 이중 차체, 엔진, 주행성능, 친환경, 경제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4점을 받은 ID.5 GTX를 제쳤다.

이로써 기아차가 EV6을 통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가 “전기차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EV6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높은 고품질의 전기차를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아우토빌트가 “EV6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고의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매력적인 차”라고 호평했다.

기아차가 EV6의 상품성 개선 차량인 더 뉴 EV6를 국내에 최근 선보였다. 더 뉴 EV6가 84㎾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으로 494㎞를 달릴 수 있다.

한편, 아우토 빌트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 등과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잡지로, 유럽의 자동차 고객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기아차 EV6, 폭스바겐 ID.5 제쳐…獨 유력 車전문지 전기차 비교 평가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미국 테슬라를 뛰어넘을 것이다. 미국에서 없어서 못 판다. 기아자동차와 기아차의 인기 전기차 EV6에 대한 말이다.독일도 이 같은 말에 동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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