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 (위부터)인증중고차 전시장과 고객상담실.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돟 인증 중고자동차 사업에 가담했다.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최근 개설하고 자사 브랜드의 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이다.

KGM이 투명한 정보제공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대(對)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KGM이 입고검사, 정밀진단, 성능개선, 외관개선, 상품화 점검, 인증점검, 출고검사 등을 통해 국내 최다 수준인 280가지 항목을 검사해 고품질 중고차를 구현한다.

아울러 KGM이 고품질의 중고차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인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통해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도 진행한다.

KGM이 점검결과를 전용 사이트(https://certified.kg-mobility.com)를 통해 공개한다.

KGM의 중고차는 5년, 10만㎞ 미만 주행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1년, 2만㎞까지 무상 보증하고, 고객이 환급을 원하면 3일 이내에 환급하는 책임 환불제도도 운용한다. 이 외에도 KGM이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 사기와 내차 팔기도 실시하고, 사이트를 통해 견적, 계약, 결제, 배송 등을 각각 진행한다.

KGM 관계자가 “KGM이 직접 만든 또 다른 차라는 생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만들겠다. 고객이 인증 중고차를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도 중고차 사업 투신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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