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ETF 자금 유입 영향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5. 22. 14:27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1일(현지시간)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0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만9,486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무렵 기록한 종전 최고가를 넘어선 수치다.

이번 급등세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데스크는 "5월 한 달간 비트코인 ETF에 36억 달러가 순유입되며 투자자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설립된 트웬티원 캐피털 등 비트코인 중심의 투자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가격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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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1일(현지시간)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0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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