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최근 3주간 주중에 비가 오면서 다소 쌀쌀했지만, 이번 주 들어 비 소식이 없어, 꽃이 만개하는 등 완전한 봄을 맞았다.

올해 봄에는 서민 살림도 필까?

2일 정오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연세로 양편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어떤 나무는 만개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2030세대의 활기찬 모습이 벚꽃을 닮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봄을 맞아 여자나 남자나 누구를 위해 꽃을 사고 있다. 벚꽃과 함께.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연세로에도 서민은 있다.

노숙인 여성이 겨울 추위를 잊지 못하고 두꺼운 외투를 입었지만, 봄 햇살에 오수에 빠졌다. [사진=정수남 기자]
벚꽃과 함께 (위부터)80대 노파도 60대 여성도 밥벌이를 위해 폐지를 모으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은 모두 100m 안에 있다. 맨 위 사진의 80대 노파가 화장실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투명 플라스틱 컵에 소변을 보고 있다. 이들 경쟁자에게 폐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제 꽃핀 완전한 봄…서민 살림도 필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최근 3주간 주중에 비가 오면서 다소 쌀쌀했지만, 이번 주 들어 비 소식이 없어, 꽃이 만개하는 등 완전한 봄을 맞았다.올해 봄에는 서민 살림도 필까?2일 정오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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