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우토, KPGA 고석완 프로 4년 연속 후원…SUV Q8 제공 등
아우디 판매사인 코오롱아우토가 한국프로골프(KPG)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석완 프로를 후원한다. [사진=코오롱아우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종전 자국의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과 수입차 업계 4강을 이룬 독일의 아우디가 업계 3위 탈환을 위해 주력한다.

지난해만 해도 아우디가 BMW, 벤츠에 이어 업계 3위(1만7868대)를 차지했지만, 지난달 판매가 653대로 업계 10위로 밀려서다.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아우디 판매 역시 1100대로 전년 동기(6914대)보다 84.1% 급감하면서 업계 9위로 쳐졌다.

아우디 판매사 코오롱아우토(대표 전태희)가 이를 고려해 한국프로골프(KPG)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석완 프로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코오롱아우토가 고석완 프로를 4년 연속 지원하게 됐다.

올해 고석완 프로는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휘발유, 4륜구동) 차량을 탄다. 아울러 그는 대회 참가시 코오롱아우토와 아우디 엠블럼이 각각 새겨진 모자와 운동복을 입고 아우디를 알린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고석완 프로를 2020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고석완 프로가 아우디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8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석완 선수가 2018년 프로에 입단한 이후 같은 해 전북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는 2019년 웰뱅위너스컵에서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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