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이마트24가 디펙코리아컨소시엄과 선불카드 발급, 충전이 가능한 DTK(Dpec Travel Korea )카드를 16일 내놨다.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이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서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누적 방한객이 1374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4.7%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가 DTK 카드를 통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한다.
방한 외국인이 디지털ATM에서 선불카드 DTK 카드를 구입하면 15종의 외화로 충전을 할 수 있다. 충전액이 원화로 자동 전환하기 때문에 지폐나 동전을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다. 해당 카드가 교통카드 기능도 있다.
앞서 이마트24가 방한 외국인의 편의점 수요를 잡기 위해 디지털ATM을 도입해, 현재 서울 스타필드코엑스몰2호점, 부산 해운대신라스테이점, R해운대청사포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이 이달부터 이들 점포에서 DTK 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할 수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팀장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TK카드를 선보이게 됐다. 디지털ATM 운영 매장을 올해 100곳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 외국인 관광객 위한 선불카드 발급 충전 서비스 시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이마트24가 디펙코리아컨소시엄과 선불카드 발급, 충전이 가능한 DTK(Dpec Travel Korea )카드를 16일 내놨다.지난해 방한한 외국인이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이전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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