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커피전문점을 가장한 분식점…이유 있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5. 3. 09:29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수도권 도시에 카메라 앵글을 최근 맞췄다.

다방(커피전문점)을 가장한 분식점이 최근 문을 열었다. [사진=정수남 기자]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 커피 시장이 1990년대 들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실제 2022년 국내 커피 시장은 3조1168억원으로 전년보다 14.7%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6%다.

반면, 일반 식당이 어렵다.

위 다방 인근에 있는 고깃집이다. 코로나19 3년을 버티다 지난해 초 폐업했다. 아직까지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실제 국내 식당 가운데 5곳 가운데 1곳 이상이 문을 닫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식당은 코로나19가 절정이었던 2020년(9만6530개)보다 82.6% 급증했다. 지난해 식당 폐업률도 전년(16.95%)보다 21.52%로 파악됐다.

 

 

 

 

커피전문점을 가장한 분식점…이유 있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수도권 도시에 카메라 앵글을 최근 맞췄다.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 커피 시장이 1990년대 들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실제 2022년 국내 커피 시장은 3조1168억원으로 전년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