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투자, 작년 IRP 신규계좌수 63% 급증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10. 09:19

신한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의 지난해 IRP(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전년(1만1615건) 대비 63% 급증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진행한 7가지 IRP 행사에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해서라고 10일 밝혔다.

이중 30%(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했다.

아울러 지난해 개설한 신규계좌 가운데 30대의 비중이 31%(전년대비 5%↑)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대가 18%를 각각 차지했다.

전체 입금액 가운데 58%가 퇴직금으로, IRP 계좌가 직장인의 은퇴 준비를 위한 핵심적인 자산관리 수단이라는 게 신한투자증권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상반기부터 대면과 비대면 IRP 고객 모두에게 자산, 운용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이 “고객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이 신규 고객 유입과 자산 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연금 사업자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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