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美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원조 중단 선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3. 4. 09:40

(오른쪽부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무기 등 모든 원조를 중단할 전망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폭스뉴스가 "트럼프 행정부가 수송 중이거나 폴란드에 도착한 무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원조를 중단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폭스뉴스가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논쟁적인 백악관 회담 이후 며칠 만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광물협정 체결을 위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했다. 다만, JD 밴스 부통령까지 가세한 2 대 1 설전 끝에 회담이 파행으로 끝났다.

액시오스가 이와 관련, 미국 당국자 등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군사 원조 중단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상대 향후 조치를 논의할 회의를 연다고 보도했다.

 

 

 

 

 

美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원조 중단 선언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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