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가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감기약 챔프 콜드펜하이를 12일 출시했다.

챔프 콜드펜하이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구아이페네신 등으로 이뤄져 감기의 제 증상인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 완화한다.

초등학생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1포에 10㎖ 개별 포장이며, 초등학교 저학년(만 7~10세)의 경우 1회 1포만 복용하면 된다.

챔프 콜드펜하이는 안정성을 확보한 기침 억제 성분 티페피딘을 함유해 아이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러시아 연방 보건부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최근 획득했다.

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품목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가 2021년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뇌실 내 투여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허가로 러시아는 세계 두 번째 품목허가 국가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헌터라제 ICV가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하는 세계 유일의 치료법이다. 이 같은 투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뇌혈관,  중추신경 세포까지 도달한 약물이 인지능력 상실과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 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한다.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 가운데 중추신경 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 비율은 70%에 달하며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다.

헌터라제 ICV가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품목허가를 주도한 이재우 녹십자 개발본부장이 “러시아에서 헌터라제 IV(정맥주사) 제형은 2018년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번 헌터라제 ICV 허가를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터증후군은 I2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과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한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닭고기 유통기업 하림이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출시하고 GS더프레시에서 12일부터 판매한다.

신선한 국산 닭고기와 매콤마늘소스가 함께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다.

고객이 끓는 물에 닭고기를 1~2분간 데친 이후 냄비에 넣고 매콤마늘소스, 물 200㎖와  중불에서 15~18분간 익히면 된다. 고객 기호에 따라 감자, 당근, 양파, 당면 등을 추가하면 된다.

하림이 17일까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닭볶음탕용 2종을 할인 판매한다.

하림 관계자가 “신선한 닭고기와 요리 소스를 함께 구성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맛보고 싶을 때 GS더프레시 매장에서 구매하면 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최근 손을 잡았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세종대가 이에 따라 양측이 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하고, AI 산업과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를 위한 행정 지원, 인재 양성,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각각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맞손이 세종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선제적으로 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학과 구조 조정, 우수한 교수 확보, 재정 지원 등을 강화해서다.

이로 인해 세종대가 교육부의 첨단학과 육성을 위한 정원 증원 사업에서 서울 소재 사립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208명의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 세종대가 이를 통해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정보융합학과,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학과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AI 관련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대가 경기도에 AI밸리를 건설하고, 여기에 식물육종연구소, 국방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첨단바이오연구소 등을 마련한다.

세종대가 이를 위해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과 합종연횡한다.

엄종화 총장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AI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해 AI와 반도체 분야에서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우수 운영실적 구현한 20곳 영업장에 인증원장 포상…우수 기자에도 상 수여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올해 해썹 우수영업장을 포상했다.

해썹인증원이 매년 해썹(HACCP) 운영실적이 우수한 영업장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올해는 20곳의 사업장을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해썹을 우수한 실적으로 운영한 20곳의 가공장, 농장 대표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식품안전관련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 6기의 우수 기자도 상을 받았다.

해썹인증원이 인증한 해썹 우수영업장이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며,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해썹인증원이 스마트 해썹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고 있다.

한상배 원장이 “해썹은 대기업부터 중소‧영세 영업장까지 모두 지켜야 하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당연한 책무다. 앞으로도 식품 안전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심 먹거리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븐일레븐이 세계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만든 초콜릿 피스터블을 판매한다.

피스터블 초콜릿은 구독자 3억3600만명을 보유한 미스터 비스트 크루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바 회사 알엑스바의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16일부터 피스터블 초콜릿의 판매한다.

피스터블 초콜릿이 밀크 초콜릿, 밀크 크런치, 땅콩 버터 초콜릿, 아몬드 초콜릿 등으로 이뤄졌다.

세븐일레븐이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피스터블 초콜릿을 제공한다.

한편, CU와 GS2도 피스터블을 판매한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2025학년도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두차례 개최한다.

11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가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생회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설명회가 학교 소개, 수능 결과와 정시 지원 분석,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의예과) 정시모집 안내, 건국대 서울 캠퍼스 정시모집 안내 등을 이뤄졌다.

건국대가 100분간 각각 펼쳐지는 설명회를 통해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건국대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시박람회에서 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박종효 건국대 입학처장이 “정시 모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사무기기 전문기업 쏠리드컴(대표 박범균)이 사무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더리얼(대표 김태규)과 최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양사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사무환경 구축 등을 지원한다.

양사가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스타트업에 최적화한 사무환경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가 아울러 중소기업에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양사가 구체적인 실천 사항과 시행 방안 등을 마련하고, 맞춤형 사무환경 구축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범균·김태규 대표가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이 최적의 사무기기와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각사의 전문성을 살려 스타트업과 중기에 효율적이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당도와 향을 충족하는 황금 샤인머스캣을 11일 선보였다.

황금 샤인머스캣이 진한 머스캣 향과 20brix(브릭스) 이상의 초고당도를 자랑한다. 통상 샤인머스캣이 평균 15brix다.

이는 GS더프레시가 경북 경산시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황금 샤인머스캣이 GS더프레시 단독 상품으로, 이달 2000톤 규모의 양이 고객을 만난다.

황진학 GS더프레시 농산팀 매니저가 “연말연시 선물이나 가족과 먹기 위해 맛있는 과일을 찾는 고객을 위해 20brix가 넘는 황금 샤인머스캣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차별화한 고급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이사 윤종웅)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 이로써 이브자리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5회 연속 받게 됐다.

이브자리가 2017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9년, 2021년, 2023년 재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브자리가 고객 맞춤 상담 강화, 고객 요구 사항 반영 품질제고 지속 등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서다.

실제 이브자리가 고객에게 최적화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대리점주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이브자리가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사내 수면 컨설턴트 전문가 인증 자격 제도를 운영하며, 인증 정보를 고객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브자리가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고객 상담 부서가 참여해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브자리가 11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18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이브자리가 고객 상담 부서 역할을 확대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과 생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종웅 대표이사가 “신제품 개발부터 소비자와의 접점까지 항상 고객에 기반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공정위가 2년마다 재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