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안전을 확보한 우리 식품의 싱가포르 수출길을 만들었다. 싱가포르 유통업체 고려무역(회장 윤덕창)과 손을 잡은 것이다.
18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한상배 원장이 윤덕창 회장과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현지에서 체결했다.
1979년에 발족한 고려무역이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2000개 상품을 자사 매장인 고려 마트와 케이-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현지 최대 한인, 아시안식품 유통전문 기업이다.
앞으로 양측이 식품안전을 확보한 국내 식품을 싱가포르에 자리한 고려 마트와 케이-마켓 등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공급한다.
한상배 원장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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