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김포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 마련

3천58세대 대단지…전용 50㎡~103㎡, 2천116세대 일반 분양
19일특별공급,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27일 당첨자발표
걸포북변역옆 초역세권, 서울접근성탁월…북변공원 품은 숲세권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058세대의 대단지다. 한양이 이중 전용 50~103㎡, 21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견본주택을 6일 개설하고, 분양을 진행한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058세대의 대단지다. 한양이 이중 전용 50~103㎡, 21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이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를 각각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가 27일이며, 계약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중 1순위 청약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와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다.

한양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옥탑 조형물 등을 적용하는 등 역대 수자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품설계를 진행한다.

단지에는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영화관, 요리 강습실, 도서관, 독서실, 가족카페, 유아카페 등 김포 최대 수준인 46곳의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걸포북변역 인근에 자리한 초역세권으로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 걸포북변역에 향후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 신설역도 들어설 예정이라, 해당 단지의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과 GTX-D노선(추진)도 계획돼 있어 해당 다닞의 교통편의성이 크게 개선할 것이라는 게 한양 설명이다.

해당 단지가 3만5000㎡(1만 평) 규모의 대형공원인 북변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기본으로 지녔다. 한양이 북변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 내 도로를 만들어 숲세권 단지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견본주택이 김포시 북변동 139번지에 있다.

한양 관계자가 “단지가 들어서는 북변, 걸포 일대는 김포 신흥 주거지역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이번 분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뛰어난 상품성, 높은 미래가치 등으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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