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개사에 127억원 집행…동반성장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도 시행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협력사 315곳에 대금 127억원을 집행하는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매년 추석과 설에 납품 대금을 예정일보다 일찍 지급하고 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가 “협력사의 대금 조기지급이 상생경영, 동반성장의 일환이다. 현재 회사 문화로서 정착했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확대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동반성장펀드 등을 통해 57억원의 금융 지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최대 5억원까지 50억원을 저금리로 대출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추석 맞아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협력사 315곳에 대금 127억원을 집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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