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볼보코리아, 전기차 대상 안전 점검 시행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9. 13. 08:50

볼보 전기차 C40 리차치.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전기차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무기한으로 13일부터 실시한다.

볼보코리아가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안전 검검을 시행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고객의 불안이 증폭해서다. 이번 무상 점검 대상이 볼보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등이다. 

이들 차량 고객이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 충전 상태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과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여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16개 필수 점검 항목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 점검이 전국 39개 볼보 서비스센터에서 펼쳐진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전무가 “전기차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무상 점검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보코리아, 전기차 대상 안전 점검 시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전기차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무기한으로 13일부터 실시한다.볼보코리아가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안전 검검을 시행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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