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나누고, 고객과 소통 위해 마련…지정곡으로 경쟁보다 화합에 중점
정세장(가운데) 대표가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면사랑]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를 최근 서울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합창제가 미래를 이끌 어린이가 동요를 통해 밝고 순수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8일 면사랑에 따르면 이번 합창제에 19개 학교 794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한 8개학교 364명의 어린이가 결선에서 자웅을 가렸다.

이번 대회가 경쟁보다 화합에 중점을 뒀다. 이들 합창단이 지정곡을 부른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축하 공연도 했다.

올해 대회에서 경기 성남미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면사랑이 결선에 참가한 학교에 모두 1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모습. [사진=면사랑]

 

정세장 대표가 "동요가 아이의 감성을 지켜주는 소중한 문화다. 동요사랑 합창제가 아이의 밝고 바른 심성에 영양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이 음악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생산공장이 자리한 충북 진천의 진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를 2005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클래식을 이끌 신진 유망 연주자를 2023년부터 선발해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가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를 최근 서울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합창제가 미래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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