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성 클린산업단지 조성기념식 후 계열사 임원 등과 회의
병원·환경·물류 통한 수출입 무역 등 신규 사업 진행 계획 등

박한상(가운데) 부회장이 현지에서 최근 열린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 참석하고, 계열사 경영진과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KBI그룹]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중국 대체지로 부상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25일 KBI그룹에 따르면 LH가 KBI건설을 통해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를 추진한다.

KBI그룹이 시공과 함께 지분 통해 공격적으로 현지 사업을 확장한다.

이에 따라 박한상 부회장이 현지에서 최근 열린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 참석하고, 계열사 경영진과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박한상 부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현지 계열사인 KBI코스모링크 비나와 KBI로지스 비나 등 계열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KBI그룹이 향후 베트남에서 진행할 신규 사업의 전략 등을 모색했다.

박한상 부회장이 “KBI코스모링크 비나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바탕으로 각 계열사가 향후 병원, 친환경사업, 물류 등을 통한 수출입 무역 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구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흥옌성 클린산업단지가 하노이 남동쪽으로 36㎞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 규모의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다.

박한상 부회장이 2025년 초 KBI로지스 비나의 대규모 물류창고가 들어서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내 4만9590m² 부지도 이번에 점검했으며, KBI코스모링크 비나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베트남 공략에 공들여…현지 사업 전략 등 점검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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