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디프랜드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사의 안마의자가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홍보해서다. 바디프랜드가 2020년에도 비슷한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일부 안마의자 제품(아제라 플러스)을 판매하면서 거짓·과장 표시를 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4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안마기 사용설명서에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적시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가 객관적인 근거가 없고, 소비자를 오인하게 해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20년 자사의 청소년용 안마의자(하이키)가 키 성장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해 벌금형을 받았다.
공정委, 바디프랜드에 과징금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디프랜드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사의 안마의자가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홍보해서다. 바디프랜드가 2020년에도 비슷한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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