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S일렉트릭-한수원, 협약…스마트 넷제로시티 구축 등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2. 17. 12:49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S일렉트릭이 한국수력원자력과 SMR(소형모듈원자로)을 활용한 스마트 배전 기술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LS일렉트릭과 한수원이 이를 위해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시티(SSNC)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의 전력 계통, 분산 전원 관련 기술과 한수원의 SMR, SSNC에 대한 기술 등을 결합해 양사가 SMR 기반의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협력, 기술 교류 등을 각각 진행한다.

앞서 한수원이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i-SMR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시티(SSNC)를 공개하며 전력망 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LS일렉트릭이 SMR을 비롯해 다양한 신재생 분산 전원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ESS(에너지저장장치),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이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개발이 중요하다. 한수원과 LS일렉트릭의 기술을 결합해 수출하고, 미래 신산업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한수원, 협약…스마트 넷제로시티 구축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S일렉트릭이 한국수력원자력과 SMR(소형모듈원자로)을 활용한 스마트 배전 기술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LS일렉트릭과 한수원이 이를 위해 SMR 기반 스마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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