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을 서울지하철 객차 안에서 홍보하고 있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지난해 선보인 이후 인기작으로 부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후속작 준비에 여념이 없다. 레벨업이 지난해 자사 흑자 달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자, 넷마블이 후속작을 속도감 준비하고 있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후속으로 모바일과 콘솔에 최적화한 게임을 준비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후속작이 2종으로, 멀티플랫폼 로그라이크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S2, 콘솔 게임 LC 등이다. 최근 게임 업계가 모바일과 PC 이용자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게임 개발은 레벨업을 개발한 넷마블네오가 맡는다. 넷마블이 지난해부터 후속작을 준비하기 위해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넷마블네오가 이를 통해 올해 상장도 재추진한다. 넷마블네오가 지난해 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기 위해 지정감사인 신청을 마쳤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지휘하는 넷마블네오가 나혼렙: 어라이즈 외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제2의 나라 등 외부 IP를 모바일로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가 "넷마블이 2015년부터 쌓은 개발 역량과 서비스 경험 등을 후속작에 쏟아부어, 성장을 지속하고 상장 성공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인기작 나혼렙 후속에 공들여…모바일·콘솔 2종 준비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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