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큐셀, 美 대형 태양광 발전소 개발자산 2곳 매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23. 09:27

미국 콜로라도주에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콜로라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개발, 건설하는 2건의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IPP에 최근 매각했다.

한화큐셀이 이들 발전소 완공시까지 개발과 태양광 모듈 공급을 포함한 EPC(설계, 조달, 건설) 작업도 수행하며 제조부터 개발, EPC까지 아우르는 종합 기술을 제공한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태양광 발전소가 446㎽(메가와트) 규모로 완공시 연간 845GWh(기가와트아워) 이상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현지 8만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콜로라도 주에 들어설 324㎽ 규모 발전소도 지난해 7월에 EPC에 착수했으며, 2026년에 완공해 가동에 들어간다. 한화큐셀이 버지니아 주에 들어설 122㎽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 건설에 착수해 2027년 완공,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

김익표 한화큐셀  사업부문장이 “이번 매각을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수행능력이 안정 궤도에 올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앞으로도 제조부터 발전사업까지 차별화한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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