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스템임플란트,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돕기 위해 1억원 기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9. 10:18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마곡 사옥).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잇따른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되며 열흘 넘게 이어졌다. 특히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라는 평가 속에서 4월 들어서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온 기업으로, 지난 2022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기부한 바 있다. 또 2023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평소에도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단체 헌혈, 김장 나눔, 도서 기증, 플로깅 활동 등을 전개하며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받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과대학, 관련 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치과계 봉사활동 후원,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여자야구와 장애인 컬링팀 후원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돕기 위해 1억원 기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잇따른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이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