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의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지하 2층~지상 22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139㎡형 총 635가구로 구성된다. 광주 일대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로, 남향 위주 배치와 34%에 달하는 조경 비율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세대당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과 지하 1층 전 세대 무상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여기에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과 함께, 저층 세대에는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이 무상으로 적용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역까지도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GTX-D 노선이 개통될 경우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계약금 5% 중 1차는 5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1단계 DSR이 적용돼 대출 규제에 따른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장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와 분양가 상승 우려 속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최근 분양 문의가 증가해 조만간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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