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최근 가졌다.

1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이 스포츠와 예술 분야의 교육 경험이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에게 지속해 재능을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2425명에게 78억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선발한 307명의 아동 가운데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재능 발굴 장학금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57명에게 최대 1000만원의 재능 계발 장학금 등 10억원을 지원한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이 “재단이 지원하는 아동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가 꿈을 찾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예체능 꿈나무 307명에 장학금 10억원 쾌척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최근 가졌다.1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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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감원과 증권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7월 국내 상장주식 2조5000억원을 순매수하며 9개월 매수세를 유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 주식은 852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8%(6조6000억원) 감소했다.

외인의 보유 규모가 전체 시가총액의 30.1% 수준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07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 189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2조4960억원을 매입했다.

국내 주식 보유 규모가 미국 342조9000억원, 유럽 265조1000억원, 아시아 121조5000억원, 중동 15조8000억원 등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 2조947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316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3690억원을 순회수했다. 보유 규모가 지난달 말 현재 252조원, 상장 잔액의 9.8%다.

지역별로 유럽(1조1000억원), 미주(1000억원) 등이 순투자했으며, 중동(1조원) 등은 순회수했다. 보유규모가 아시아 119조7000억원, 유럽 74조5000억원 순이다.

 

 

 

 

 

외인, 7월 국내주식 2조5천억원 순매수…9개월째 사자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7월 국내 상장주식 2조5000억원을 순매수하며 9개월 매수세를 유지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 주식은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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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미래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이 대학생에게 금융산업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기 위해 ] 하나캐피탈이 마련했다.

모집 분야가, 소매금융, 기업금융(IB), 경영기획, 위험관리, 디지털 등 5개 부문으로, 20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 인턴사원이 직무별 기초 교육, 현업부서 체험 등을 12월까지 하고,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준다.

지원 자격이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위, 동등 수준 이상 학위 소지자로 성별과 연령 제한이 없다.

 

 

 

 

 

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미래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9일부터 모집한다.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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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서울 을지로 본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혜움랩스(대표 옥형석) 등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돕깅 위해 최근 손을 잡았다.

기업은행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빅테크, AI스타트업과 협력한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이들 3자가 생성형 AI 기반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세금환급서비스 제휴를 통한 상생 마케팅 추진 등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을 협력한다.

기업은행 관계자가 “인공지능이 확산하는 디지털 시대에 창의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겠다.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을 마련해 가치금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銀, 네이버클라우드 등과 맞손…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혜움랩스(대표 옥형석) 등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돕깅 위해 최근 손을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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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까지 보장, 80세도 가입가능…비갱신형 치매간병보험
“고령화 대응 위해 세분화한 특약 통해 상품경쟁력 강화해”
동양생명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특약과 가입 연령, 보장기간 등을 확대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선보였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큰 혜택을 담은 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한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특약과 가입 연령, 보장기간 등을 확대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9일 선보인 것이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해당 상품이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 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우선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특약을 신설했다. 고객이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 가입시 장기요양 판정 이후 매년 생존시 매월 장기요양에 따른 생활자금을 받는다(최초 3년간 보증지급, 최대 종신토록 지급).

아울러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를 신설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 이용시 회당 월 1회에 한해 보장하며,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를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경우에도 회당 월 1회 보장한다 (90일 면책 기간 적용).

중증치매상태 , 중등도이상치매상태를 비롯해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를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장기요양 상태 판정시 치매치료,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가족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동양생명 설명이다.

해당 상품이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신설해했다. 해당 상품이 표준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됐으며, 가입 가능 나이도 기존 최대 7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로 확대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10, 15, 20, 30년납 중, 보험기간은 90세만기, 95세만기, 종신 가운데 각각 선택할 수 있다(일부 특약의 경우 90, 95, 100세만기 적용).

동양생명 관계자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보장기간, 가입가능나이를 확대했다. 세분화한 특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치매의 경우 간병이 부담인 만큼, 고객이 이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生, 상품 ESG…혜택 강화한 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큰 혜택을 담은 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한다.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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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일본 엔 캐리 드레이드 청산 공포가 확산해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인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들이 2일 8478억원, 5일 1조5238억원, 6일 1741억원, 7일 187억원, 8일 5272억원 등 3조원 이상을 팔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 이상, 엔비디아가 6.7% 각각 하락한게 단초가 됐다. 이날 나온 미국의 7월 고용지표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해, 경기 침체 우려가 증폭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본이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달러엔 환율도 급락한 점도 외인 팔자세에 힘을 보탰다.

조달 비용이 낮은 일본에서 자금을 차입해 미국에 투자한 자금이 빠지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시작했고, 경기둔화(리세션) 베팅이 크게 늘어서다.

일본의 경우 2020년 코로나19 이후 최근 3∼4년 초저금리를 유지했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대세로 자리했다.

그동안 많은 투자자가 이자가 바닥인 엔화 대출을 받아 미국 국채, 엔비디아 등 기술주, 대만 주식, 신흥시장 통화 등에 투자했다. 엔화 대출 규모가 수천억에서 수조달러에 이른다. 다만, 투자자가 금리 인상 이후 이중 4분의 3에 달하는 규모를 청산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이 “경기 둔화와 침체를 구분해야 한다. 현재 지표가 나타내는 방향은 경기의 둔화이지 침체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과민반응이 되돌려질 때 증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도 “현재까지 확인한 정보로 미국의 경기침체를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일축했다.

 

 

 

 

 

외인 투자자, 썰물…증권가, 경기침체와 둔화 구분해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일본 엔 캐리 드레이드 청산 공포가 확산해서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인이 국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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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업계 1위인 신한카드를 이끌고 있는 문동권 사장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사진=스페셜경제, 신한카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청년 세대의 생활비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함께·행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측이 청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양측이 청년 생활비 안정을 위한 과제 발굴과 실행, 청년 창업과 취업 지원, 청년 금융교육과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을 각각 진행한다.

아울러 업계 1위 신한카드가 자사가 보유한 고객, 가맹점 등 활용해 시의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도 돕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청년 세대가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협력이 민관 협력의 선도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서울시와 맞손…청년 함께·행복 사업 추진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청년 세대의 생활비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함께·행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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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티몬·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판매업체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티몬·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판매업체에 선제정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동양생명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대출이자 납부유예 등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현재 정부와 국회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보다 빨빠른 대처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이 5월부터 7월까지 티몬·위메프를 통한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로, 티몬·위메프 판매자 관리자 페이지의 사업자번호와 동양생명에 등록한 사업자번호가 동일한 계약을 보유한 사업자다.

동양생명이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 간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고, 대출 이용 고객에게도 최대 6개월 간 대출 이자를 유예한다. 대출 상환 만기일도 6개월 연장해 준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이 특별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계약자 신분증, 사업자 등록증과 5월부터 7월까지 티몬·위메프 결제내역을 전용 이메일(angel@myangel.co.kr)이나, 동양생명 지점,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이 2025년 8월 6일까지다.

동양생명 관계자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특별금융지원을 마련했다, 조속히 이번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며, 동양생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험사로서 고객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生, 선제적 ESG…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에 금융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티몬·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판매업체에 선제정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동양생명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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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사장(최고글로벌책임자)이 한화생명의 경영을 이끌 전망이다. [사진=스페셜경제, 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의 통합스페셜종신보험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납입  보험료 중도 인출이 안돼서다.

8일 제보사이트 제보팀장에 따르면 송모 씨가 2019년 5월 2일 한화생명의 통합스페셜종신보험에 가입했다.

이는 송 씨가 매달 100만원씩 5년 동안 납입하는 조건으로 종신보장을 받는 상품이다.

한화생명은 해당 상품이 5년 납입 후 스마트 전환시 추가 납입, 중도 인출, 2.5% 복리로 금액을 불릴 수 있다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했다는 게 송 씨 말이다.

송 씨가 이 같은 내용읃 담은 계약서에 재무설계사가 자필로 서명하는 등 증권에 명확히 기재했다고 강조했다.

송 씨가 주택 구매에 보태기 위해  5년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 인출을 최근 시도했다. 반면, 한화생명 고객센터 직원이 2024년 5월 2일 이후에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문제는 이뿐이 아니다. 다른 고객센터 직원이 해당 상품의 스마트 전환 프로그램 미완성으로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송 씨가 고객센터를 방문해 원금과 이자 반환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고객센터가 30일 정도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여전히 문제가 미해결 상태다.

이에 따라 송 씨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출했으나, 자율 조정 대상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한화생명 역시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송 씨가 불안정하고 귀책사유가 있는 상품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원금과 이자, 손해배상 등을 한화생명에 요구했다.

제보팀장이 이와 관련한 회사의 태도를 묻자, 한화생명 관계자가 “송 모 고객이 제기한 민원이 6월 고객과 원만한 합의로 종결했다. 담당 지점장이 송 씨와 전화 통화해 민원 제보 의사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제보팀장이 “송 씨가 애초 한화생명에 문제를 제기했지지만, 해결할 수 없어 금감원과 언론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했다, 한회생명이 송 씨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야 하지만, 고객이 상급 기관과 언론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한화생명에 치명적인 흠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108개 계열사에, 공정자산 112조4630억원으로 재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가 한화생명 등 금융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김승연 회장의 차남 동원 사장을 통해 3세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1분기 현재 한화생명의 최대 주주가 한화로 지분율 43.24%다. 김동원 사장도 0.0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김승연 회장, 장남 동관 부회장, 동원 사장, 삼남 동선 부사장 등이 한화의 지분 31.84%(보통주), 10.15%(우선주)를 각각 보유한 최대 주주다.

한화의 전 임원이 “삼형제 가운데 동관 부회장만이 경영능력이 있고,  동원 사장과 동선 부사장의 경우 경영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화生, 통합스페셜종신보험 상품 논란…고객에 중도 인출 일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의 통합스페셜종신보험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납입 보험료 중도 인출이 안돼서다.8일 제보사이트 제보팀장에 따르면 송모 씨가 2019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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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무역센터빌딩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온라인 대환대출(갈아타기)로 빠르게 불어나는 이자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매분기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31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5.9% 급증한 것으로, 전년 실적을 넘었다.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6.6% 급증한 1202억원을 기록해서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이자수익이 1조1811억원이다. 이 역시 지난해(9461억원)보다 24.8%(2350억원) 늘어난 규모다. 상반기 말 수신잔액이 53조4000억원, 여신잔액은 42조6000억원이다.

케이뱅크도 6월 말 수신과 여신 잔액이 각각 21조8500억원, 15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8%, 23.7% 각각 증가했다.

토스뱅크도 1분기 기준 수신잔액이 28조3200억원, 여신잔액이 13조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0%, 150% 각각 급증했다.

이들 인뱅의 주담대 잔액이 지난해 21조3112억원에서 상반기 24조9873억원으로 늘었다. 이 기간 가계대출 잔액도 37조7241억원에서 41조1444억원으로 증가했다.

 

 

 

 

 

인뱅 3사, 방긋…부동산대출 급증으로 실적 고공 행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온라인 대환대출(갈아타기)로 빠르게 불어나는 이자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매분기 경신하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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