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이동 기술 접목, 배송로봇으로 사업 확장
(왼쪽부터)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고 있다. [사진= 현대엘리베이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이 승강기-로봇 연동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조재천 대표와 류긍선 대표가 승강기-로봇 연동의 표준 규격 구축과 서비스 상용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로봇 서비스와 건물에 적용 가능한 연동 표준 개발, 기술 강화 협의체 발족, 판매와 홍보 등에서 협업,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선점 통한 시장 선도, 건물 내 수직 물류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이번 승강기와 배송로봇 간 연동에는 미리(MIRI) 서비스가 쓰인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선보인 최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MIRI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 등 4차산업 기술이 대거 실렸다.

양사가 이를 통해 승강기와 로봇 연동을 구현해, 원격 고장처리, 점검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재천 대표이사가 “이번 협력으로 승강기와 로봇 간 연동이 보편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로봇의 수평이동의 한계를 벗어나 수직이동으로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로로봇 배송서비스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 MIRI가 출시 1년만에 3만3000대 설치를 최근 돌파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승강기 4만5000대에 미래를 설치한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선보인 UAM(도심항공교통) 이착륙장 H-PORT를 통해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엘베, 카카오모빌리티와 맞손…승강기-로봇 연동 표준화 추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이 승강기-로봇 연동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8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조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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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중국 정부가 발령한 경제제제를 극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우리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설치하자, 중국 정부가 한국 제품 불매 운동을 2017년 초 선포했다. 이로 인해 현대자동차그룹의 현지 판매개 크게 줄었다.

기아가 다만, 현지 판매가 최근 2개월 연속 2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의 중국법인 웨다기아에 따르면 7월 현지 판매(수출 포함)가 2만2156대로 전년 동월보다 39.9% 급증했다.

이로써 웨다기아의 1~7월 누적 판매가 13만1745대로 전년 동기대비 66.5% 급증하게 됐다.

현지 전략 전기자동차인 전기자동차 EV5 등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소형 전기스포츠유틸리타차량(SUEV) EV5가 상반기에만 5046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기아 설명이다. 현자에서 생산한 EV5가 현지뿐만이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진출했다.

이외에도 소형 세단 신형 K3와 소형 SUV 쏘넷 등도 이 같은 고실적에 힘을 보탰다.

업계 관계자가 “기아의 올해 중국 판매가 20만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현지 전략  차량을 통해 현재 판매와 수출 확대하는 기아의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  사드發 中 경제제제 올해 극복한다…올 판매, 20만대 이상 가능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중국 정부가 발령한 경제제제를 극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우리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설치하자, 중국 정부가 한국 제품 불매 운동을 2017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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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사진=스페셜경제, 대한항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올해 안에 아시나아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과 관련한 기본합의서를 최근 체결해서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합병 승인 선결 조건이던 이번 매각이 정상적으로 완료할 경우, 미국 경쟁당국(DOJ)의 승인을 거쳐 연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이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매각거래의 구조, 일정, 조건, 거래와 관련한 기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사업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화물매각거래에 있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인천 사이에서 교부금 물적분할합병 방식을 택했으며, 신주인수거래 종결일로부터 6개월 내 거래를 종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거래대금은 4700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은 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제시한 방안이다.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 독점을 우려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타 항공사에 매각한다는 조건으로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대한항공이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대한항공이 EC의 승인을 받을 경우 14개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받게 된다.

미국의 경우 DOJ가 2~3개월 내에 특별히 소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심사가 종료되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올해 안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미국이 승인할 경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확보해 인수한다. 1조5000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4.22%를 취득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이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며 통합 작업을 진행한다.

 

 

 

 

 

조원태號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초읽기…EU 조건부 승인에, 美도 곧 합병승인 유력 - 스페셜경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올해 안에 아시나아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과 관련한 기본합의서를 최근 체결해서다.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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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혼부부(왼쪽)가 삼성전자 AI 에어컨을 고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계 가전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구독 사업에 경쟁한다.

8일 업계에 따르먄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인력 확보에 나서는 등 구독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가 국내 구독사업을 추진할 한국총괄 경력자를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냈다. 삼성전자가 2월에도 구독 유료 서비스 기획 등을 담당할 구독관리 경력자를 채용하기도 했다.

애초 삼성전자가 최근 구독 시장이 확산하는 상황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쓰고 있는 셈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이에 대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일정 부분 진행하고 있다”며 서비스 진출을 시인했다.

삼성전자가 이르면 90월 구독사업에 진입할 경우, LG전자와 격돌이 불가피하다.

LG전자가 현재 국내 가전 구독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LG전자가 이를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현재 가전 구독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다. LG전자가 이를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금리와 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구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가 “삼성존자가 사업 환경 조성을 빨리 갖추는 게 급선무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하는 구독 방식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국내 임대 시장 규모가 2020년 40조원에서 내년 100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KT경제경영연구소 전망이다.

 

 

 

 

 

삼성電-LG電, 가전 구독 사업서 맞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계 가전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구독 사업에 경쟁한다.8일 업계에 따르먄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인력 확보에 나서는 등 구독 사업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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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상 판매 늘어…7월 판매, 전년 동월比, 두자릿수↑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삼성전자의 가정용 에어컨 판매가 급증했다. 신혼부부(왼쪽)이 삼성전자 AI 에어컨을 고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긴 장마가 끝나고 영상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많은 국민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같은 이유로 에어컨 판매가 급증해서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가정용 에어컨의 지난주 판매가 전주보다 50% 이상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7월 판매도 전년 동월보다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실제 같은 기간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이 25%, 일반 무풍 에어컨이 10% 이상 각각 판매가 늘었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사상 최대 폭염을 예보하면서, 많은 고객이 AI 무풍에어컨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7월 판매 에어컨 가운데 80%가 무풍에어컨이라고 삼성전자가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 무풍 기능을 탑재한 점도 이 같은 판매를 견인했다.

신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가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이며, 스마트싱스 AI 절약 기능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에어컨이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AI 기능도 가졌으며, 고객이 구매한 다음 날 에어컨을 설치하는 신속성도 판매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삼성전자가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삼성전자 AI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컨 역시 똑똑한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AI 가전을 강화해 세계 AI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31일까지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 TV, 모바일, IT 등 17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성電, 표정관리?…무더위에 AI 강화한 가정용 에어컨 판매 급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긴 장마가 끝나고 영상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많은 국민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같은 이유로 에어컨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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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군산 인증중고차 센터에서 전문인력이 품질점검 등 중고차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인증중고차 센터를 최근 마련했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고, 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에 이은 세번째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군산 센터가 대지 9043㎡(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과 배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이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차가 양산(800대), 용인(538대) 등 월 1458대의 인증 중고차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군산센터를 향후 월 400대로 확대하는 등 상품 종류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수도권, 영남권에 이어 서남권 거점을 추가하면서 물류 효율성을 개선했다. 고객이 이들 센터에서 경차 캐스퍼부터 최고급 G90까지 현대차가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곡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인증중고차 센터가 중고차에 대한 입고점검, 정밀진단, 판금, 도장 등 품질개선과 광택, 세차, 최종점검, 품질인증, 배송 전 출고점검 등 272개 항목(제네시스 287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검사 등을 거쳐 품질 인증중고차를 만든다.

 

 

 

 

 

현대차, 전북 군산 인증중고차 센터 개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인증중고차 센터를 최근 마련했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고, 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에 이은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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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유력 車전문지 비교평가서 내연기관 BMW M2 앞서…89점 차로 압도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뽑혀, 전기차 최초…고성능 덕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고성능차 시험에서 아이오닉 5N이 BMW의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인 M2를 압도했다.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세계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을 인정했다.

현대차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고성능차 시험에서 아이오닉 5N이 BMW의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인 M2를 압도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아 현지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유럽 고객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 현지인의 차량 구매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우토 자이퉁이 이번 고성능차 비교평가를 통해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BMW M2의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과 경제성 등을 평가했다.

아이오닉 5 N이 이중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친환경과 경제성 등에서 B,W M2를 앞서며 총점 2783점으로 M2(2694점)를 제쳤다.

이중 아이오닉 5N의 제로이백(정지상태에서 200㎞/h까지)이 11.3초로, M2보다 1.2초 빨랐다. M2가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m의 고성능을 구현해 고성능차로 이름났다. 아이오닉 5N의 경우 모터 합산 478㎾(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70Nm(78.5㎏·m)의 최대 토크를 구현했다.

아이오닉 5N이 전기자동차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이 됐다.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쓰이는 아이오닉 5N. [사진=현대차]

 

후지 스피드웨이가 현지 시즈오카현에 있으며, 포뮬러(F)1 등 국제 모터스포츠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이다. 이곳의 길이가 4.56㎞이며, 16개 회전 구간을 가졌다.

앞으로 아이오닉 5 N이 2025년 7월 31일까지 서킷 관리 차량으로 쓰인다. 게다가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행사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가 “아이오닉 5 N이 6월부터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선정으로 많은 현지 고객이 아이오닉 5 N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M2를 상대로 한 고성능차 비교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럽 고성능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N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카 어워즈 올해 고성능차 부문을, 지난해 톱기어 선정 올해의 차에, 올해 톱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전기 핫해치로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독일 아우토 자이퉁과 영국 카 매거진이 주관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세계가 인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세계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을 인정했다.현대차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고성능차 시험에서 아이오닉 5N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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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뚜기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와 이색 한정판 상품 3종을 내놨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오뚜기와 협업해 한정판 TV와 관련 상품을 최근 내놨다.

4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를 선보이고, 집 모양의 상자에 관련 상품 3개를 묶음으로 구성했다.

상품 3개가 오뚜기의 인기 제품이다.

우선 스포츠 방송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콘크림 스프팝콘을,  홈트레이닝 고객을 위해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를,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제주담음 제주흑돼지카레 등을 각각 준비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 묶음이 온라인 오뚜기몰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고객이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를 삼성전자 TV로 시청하며, 맛있는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색다른 협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객이 TV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 관련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삼성電, 오뚜기와 협업…TV와 한정판 상품 3종 준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오뚜기와 협업해 한정판 TV와 관련 상품을 최근 내놨다.4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를 선보이고, 집 모양의 상자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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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온오프서…가전, TV, 모바일, IT 등 17개 품목 최대 50% 할인 혜택
삼성전자가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객이 행사 기간 가전, TV, 모바일, IT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인공지능(AI) 탑재 제품 17개 품목을 큰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우선 고객이 행사기간 삼성닷컴에서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대상 제품이 매주 목요일마다 나오며, 고객이 최대 50%의 할인 가격으로 이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고객이 AI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경우 혜택도 있다.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하면 품목당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스마트 전화기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을 구매하면 상양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하는 Galaxy 바꿔보상도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이달 행사를 통해 가전과 모바일 등 삼성전자 AI 제품에 보내준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고객이 이달 행사를 통해 AI가전에 강한 삼성전자의  제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보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電, 가전 대규모 할인 판매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객이 행사 기간 가전, TV, 모바일, IT 등 삼성전자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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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관리 플랫폼 클릭(Click) ESG’ 통해 협력사 해외 공급망 ESG 평가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SK C&C가 전략 비즈니스 파트너인 대원씨앤씨(대표 성준호)가 ‘클릭 ESG’를 활용해 에코바디스(Ecovadis) 글로벌 공급망 ESG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개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 기관은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인권, 윤리, 그리고 지속 가능한 조달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스코어를 공개한다.

에코바디스 등급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 평가 결과를 나타내며,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뉜다. 실버 등급은 상위 15% 이내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 등급은 특정 산업이 아닌 전체 산업계 대상 모든 기업을 포함해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인증을 받기가 까다롭다.

이번 대원씨앤씨 인증 획득은 SK C&C 종합 ESG 경영 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종합적인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대원씨앤씨는 ‘클릭 ESG’에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항목 데이터를 입력하고, 산업별 ESG 핵심 지표 평가, 동종 업계 비교, 세부 개선 영역 제시 등을 지원받았다.

이후 점수에 기반한 시뮬레이션 관리로 지속적인 ESG 경영 수준 향상을 이뤄냈다.

SK C&C는 2021년부터 협력사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들에게 ESG 진단 및 수준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ESG 경영 행동규범에 서약한 협력사들에게 종합 ESG 경영관리 플랫폼 클릭 ESG를 활용한 진단과 맞춤형 종합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고·중·저위험으로 구분된 협력사에 임직원 교육, 자료 제공, 심층진단과 상담, 에코바디스 인증 지원, ESG 등급별 금융 지원 등 맞춤형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대원씨앤씨 또한 SK C&C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을 확립했고, ESG 진단에서 ‘저위험’ 등급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에코바디스 인증까지 획득했다.

SK C&C 이금주 구매담당이 “이번 대원씨앤씨 에코바디스 인증 지원은 협력사가 해외 공급망 자격 획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클릭 ESG 플랫폼 공신력도 입증했다”며 “많은 협력사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공급망 ESG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 C&C, 협력사 대상 해외 공급망 ESG 평가 인증 확보 지원 성과 거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관리 플랫폼 클릭(Click) ESG’ 통해 협력사 해외 공급망 ESG 평가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SK C&C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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