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연합회, 검찰과 민생침해범죄 대응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7. 23. 09:48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은행연합회가 검찰과 손잡고 민생침해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전국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이 이에 따라 은행회관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주제로 최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이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방안 등 모색했다. 앞서 양측이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의 근절방안을 도출하고 상호 소통 협력하는 계기다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보이스피싱 범죄가 2021년 최고 피해금액인 7744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4472억원까지 감소했다.

다만, 올해 들어 5월까지 8435건 접수, 256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동기(1713억원)보다 50%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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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은행연합회가 검찰과 손잡고 민생침해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한다.전국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이 이에 따라 은행회관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주제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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