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견련, 베트남 칸호아성-한국 투자 촉진 컨퍼런스 개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9. 30. 09:15

[사진=중견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에서 베트남 칸호아성-한국 투자 촉진 컨퍼런스를 최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모색했다.

30일 중견련에 따르면 칸호아성이 세계적인 휴양지인 나트랑을 성도로 삼고 있는 베트남 중남부 해양 산업의 중심으로, 조선·발전 등에 대한 투자를 대거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칸호아성 투자 환경과 반퐁 경제관리구역 투자유치 중점사업, 베트남-한국 공급망 협력 전략 등을 다뤘다.

쩌우 응오 아인 난 베트남 투자계획국 국장이 “칸호아성은 하노이와 호치민을 잇는 해상과 육상 교통의 중심으로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업, 수산업, 조선업, 건설업 등 투자 유망 분야의 대형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부회장이 “2023년 현재 수출 중견기업 2228개사 가운데 1008개사 중견기업이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이 중견기업의 핵심적인 진출 국가다. 동반자인 베트남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해 중견기업의 원활한 현지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칸호아성, 주한베트남대사관, 대한무역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응우옌 떤 뚜언 베트남 칸호아성 인민위원장, 부호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해 칸호아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 임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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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에서 베트남 칸호아성-한국 투자 촉진 컨퍼런스를 최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모색했다.30일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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