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갤럭시 A16 LTE 韓 29일 출시

합리적 가격에 필요한 기능만 가져…169.1㎜ 대화면에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실속형 스마트 전화기 갤럭시 A16 LTE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실속형 스마트 전화기 갤럭시 A16 LTE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16 LTE가 169.1㎜(6.7인치)의 대화면에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각각 탑재했다.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6 LTE가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전작 대비 더 커진 화면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광각 후면 카메라는 사진 촬영에 즐거움을 더해주고,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셀피(Selfie) 촬영에 용이하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사용자가 더 오랜 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제품이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지녔다.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갤럭시 A16 LTE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로 각각 선보이며,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등이다. 가격은 30만원 초반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최대 6회 OS 업데이트와 6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갤럭시 A16 LTE는 합리적 가격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춘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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