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민생과 금융 시장 안정 등을 도모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로 사실상 국정에서 물러나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가 최상목 기재부장관 겸 경제부총리에게 "예산안과 부수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고, 금융시장과 민생안정 방안 등을 지속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그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취약계층 주거와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도 했다.

한 총리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에게도 "수도권 등 전국 폭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늦지 않도록 융통성 있고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총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성금 기부 행사에도 참여했다.

한 총리가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열매를 받고, 성금을 기부했다.

한 총리가 "기부 활성화와 기부자 우대 등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하겠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총리, 장관에게 "금융시장·민생 안정 방안 강구" 주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민생과 금융 시장 안정 등을 도모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로 사실상 국정에서 물러나서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가 최상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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