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견본주택 13일 마련

지하2층·지상 최고34층·6개동 전용59·84㎡ 889세대
분양가, 3.3㎡당 1천435만원…계약금 5% 파격조건 등
실수요자 위한 11가지 무상제공 품목으로 차별화 꾀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한다. 견본주택이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있다.

한양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 가기 전에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강점을 알리겠다고 11일 밝혔다.

실제 해당 단지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 계약금도 5% 수준이다.

청약이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가 각각 펼쳐진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가 전용 59㎡가 3억4600만원부터, 84㎡ 4억5600만 원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435만원이며,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원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자리하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34층, 6개동, 88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이 59㎡(232세대), 84㎡(657세대) 등이다.

한양이 발코니 확장 시 11가지의 무상품목을 제공하고,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조건을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을 5%로 했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모든 세대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이며, 단지 가운데에는 잔디가 깔린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한양이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6일부터 8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양 관계자가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분양가부터 사양, 계약 조건 등을 모두 고객 중심으로 했다. 우수한 상품성을 기본으로, 수자인의 브랜드 고상품성이 겹치면서 실수요자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견본주택 13일 마련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