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신보와 맞손…수출 기업 지원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트라.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양측이 이를 위해 혁신기업 해외 진출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양측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지원, 해외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위한 공동 등을 각각 추진한다.

우선 코트라가 129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해외 협력사 발굴, 시장 진입 지원과 마케팅 기회 등를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 등 금융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확보와 신용도 제고를 지원한다.

강경성 사장이 “우리 혁신기업이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혁신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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