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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韓 소형 SUV 시장, 혈전…트랙스·QM3·티볼리·코나·셀토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14. 09:31

트랙스가 2013년 2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 당시 제주 출시 행사 모습.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때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한 KG 모빌리티(KGM)의 티볼리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이 2013년 초 트랙스를 선보이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관련 시장이 개점 휴업 상태였다.

2011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소형 SUV 르노 캡처. 국내에 QM3로 나왔다. [사진=스페셜경제]

 

다만, 같은 해 12월 르노코리아가 르노의 소형 SUV 캡처를 QM3으로 들어오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활성화했다.

2015년 1월 KGM이 동급의 티볼리를 선보이기 전까지 QM3이  해당 시장을 장악했다.

2015년 1월 서울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에서 티볼리 출시 행사가 열렸다. [사진=스페셜경제]


반면, 티볼리 출시 이후 무게 중심이 티볼리로 쏠렸지만,  2017년 중반 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가 나오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현대차와 기아 차지가 됐다.

반면, 티볼리도 선전했다.

(위부터)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가 2017년 나오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다. [사진=스페셜경제]


출시 이후 올해까지 내수 30만1233대, 수출 12만8046대 등 자사의 판매를 견인해서다.

티볼리가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의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가져서다.

KGM 관계자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의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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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때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한 KG 모빌리티(KGM)의 티볼리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14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이 2013년 초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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