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취업연계형 장애인 훈련생 모집…청년 장애인 누구나 지원可

[사진=행복나눔재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의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취업연계형 장애인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17일부터 모집한다.

취업연계형 장애인 육성 사업은 SK행복나눔재단이 청년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이 이를 통해 청년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을 선발해 맞춤형 직무 훈련과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과 훈련 수료생의 채용까지 돕는다.

SK행복나눔재단이 이번에 인공지능(AI) 디자인과 경영관리·회계사무 분야에서 장애인 훈련생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훈련생은 3월부터 7월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맞춤형 직무 훈련을 받고, 취업 희망 기업의 채용 면접을 보고 합격시 입사하게 된다.

박정하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가 “최근 4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 장애인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기업과 연결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 훈련 수료생 93%인 60명의 청년 장애인이 취업했으며, 여기에 참여한 기업도 51개사에 달한다.

 

 

 

 

SK행복나눔재단,취업연계형 장애인 훈련생 모집…청년 장애인 누구나 지원可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