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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이창용 한은 총재 오늘 입맞춤…내수 활성화책 등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22. 09:37

권성동(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최근 주재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22일 만난다. 이들이 금리와 환율 등 최근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수 활성화 방안 등도 찾는다. 아울러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권 원내대표가 이날 15시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 총재를 만난다.

우선 이들이 이날 추경 문제도 논의한다.

앞서 이 총재가 현재 통화정책 외에 재정 투입을 위한 경기 부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피력했다.

국민의힘이 상반기 예산 집행 상황을 본 뒤 추경 편성 여부를 검토해 봐야 한다는 태도다.

국민의힘 관계자가 "추경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추경 요인이 있을 때 여야정이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지금은 (예산의) 조기 집행에 집중하고, 편성권이 정부에 있기 때문에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심판 등에 대한 조속한 판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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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22일 만난다. 이들이 금리와 환율 등 최근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수 활성화 방안 등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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