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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참가…GIS, 이동형 변전소 등 전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5. 16:10

효성중공업 전시 공간. [사진=효성중공업]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효성중공업이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최첨단 전력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효성중공업이 이번 뉴델리 ELECRAMA에 참가해 현지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ELECRAMA가 2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전력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0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전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고성능 절연 기술은 높인 SF6 Free GIS, 신속한 설치와 이동으로 긴급상황 대처에 용이한 이동형 변전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데이터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장치), 효율적인 장거리 대용량 전력 전송이 가능한 미래 전력망 핵심 기술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등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력시장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효성중공업의 혁신적인 전력 기술과 제품을 통해 현지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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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효성중공업이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최첨단 전력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효성중공업이 이번 뉴델리 ELECRAMA에 참가해 현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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