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이 경쟁력을 또 입증했다.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대거 수상해서다.
현대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한 iF 디자인어워드에서 26개의 상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또 증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이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서 본상 26개를 수상했다.
자동차 제품 부문에서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9, 신형 팰리세이드, 이니시움 콘셉트, 기아 EV3,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등이 본상을 받았다. 여기에 수소 기반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DICE, 스마트 택시 인디케이터, 글로벌 EV 홈 충전기, E-Pit 급속 충전기, 차량용 멀티 행어 셋트 등도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네오룬(NEOLUN) 콘셉트, 수소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콘셉트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가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로보틱스 기술 디자인 역량도 수상으로 이어졌다. 제품 부문 산업에서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도 본상을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현대차 피파(FIFA) 여자 월드컵 캠페인, 신형 싼타페 론칭북, 자동차 딜러를 위한 AD 크리에이터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이번 수상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獨 iF 디자인어워드 싹쓸이…26개 수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이 경쟁력을 또 입증했다.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에서 대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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