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곳 오픈

골프존, 싱가포르에 복합 디지털 골프센터 2개점 오픈. [사진=골프존]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선도기업 골프존이 싱가포르에서 대형 프리미엄 센터 2개점을 공식 오픈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골프존은 6일 싱가포르의 NTUC 클럽, 일립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운타운 이스트와 오키드 컨트리 클럽에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를 각각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NTUC 클럽 산하 유플레이 벤처스와 일립시스 자회사 E 골핑이 주도했으며, 운영은 싱가포르 최대 비회원제 골프 커뮤니티 ‘마이 골프 카키’가 맡는다.

신규 매장에는 골프존의 최신 디지털 시뮬레이터 25대 이상이 설치됐다. 이용자들은 연습은 물론 전문 레슨, 18홀 풀코스 가상 라운드까지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다.

골프존은 현재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시장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디지털 골프 콘텐츠와 브랜드 운영을 체계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골프 문화를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존,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곳 오픈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