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 역임 등 개발사업 通
솔라시도, 새만금, 스마트시티 등 대형 개발사업 주도

김만겸 BS산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BS산업]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설업체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이 자회사 BS산업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전 부사장을 1일 선임했다.

BS산업은 2012년 ㈜보성에서 건설사업 부문을 가지고 분사한 부동산개발과 투자, 운영 등을 총괄하는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이다. BS산업은 디지털·건설ICT(정보통신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LG CNS와 코리아디알디㈜를 설립하고 전만 솔라시도, 세종시와 부산 등에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김만겸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건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각각 졸업했다.

그는 한화건설 개발사업실장 상무,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전무,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부사장, 한화건설 고문 등을 지낸 주택과 도시개발사업 통(通)으로 이름났다. 실제 그는 수원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주도했다.

김만겸 신임 대표이사는 BS산업이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새만금 신시야미, 청라국제금융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김만겸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진행하는 스마트시티와 대규모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더해 속도를 높이겠다. 도전과 창조라는BS산업의 기업 정신을 통해 뛰어난 개발 해법과 과감한 추진력 등으로 국내외 부동산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의 보성그룹, 부동산개발에 속도…김만겸 BS산업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설업체 한양을 주력으로 하는 보성그룹이 자회사 BS산업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전 부사장을 1일 선임했다.BS산업은 2012년 ㈜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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