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탄천 서울시 송파구 구간이 잠겼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장마 기간과 이번주 내린 폭우로 전국에서 차량 2300대가 물에 잠겼다. 추정 피해액이 210억원을 넘었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전날 오후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개사가 접수한 침수피해 차량이 2295대다.

추정 손해액이 211억1000만원이다.

차량이 침수했을 경우 물이 바퀴 절반 정도 찼으면 운전해 침수 지역을 벗어나고, 3분의 2 이상 찼다면 차를 버리고 탈출하라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한편,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와 협력해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 침수와 2차사고 위험차량이라면 보험사와 관계없이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폭우로 車  2천300대 침수…손해액 210억원 돌파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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