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2분기 말 현재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 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이 이로써 최근 5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말 현재 최근 1년 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이다. 이는 2023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다.
올해 상반기 현재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지난해 말보다 2조4000억원이 증가한 36조1000억원으로 은행권에서 1위다. 증가율(7.2%) 역시 하나은행이 업계 1위다.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은행이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면서,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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