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아, 내수 회복에 시동…신형 K8 구매 계약 실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8. 9. 09:54

신형 K8.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내수회복을 위헤 시동을 걸었다. 신형 K8에 대한 판매 계약을 9일부터 실시하는 것이다.

기아가 이날 신형 K8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K8이 기아가 2021년 4월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차량으로, 디자인 고급감을 개선하고,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기아가 아울러 K8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형태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K8의 실내 역시 신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인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했다.

기아가 아이보리 실버, 선셋 베이지 등 신규 색상 2종을 추가해 6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기아가 아울러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추가했다.

신형 K8 1열. [사진=기아]

 

신형 K8이 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고 기아가 강조했다.

신형 K8 가격이 트림에 따라 3000만원대 후반부터 5000만원 초반이다.

기아 관계자가 “신형 K8이 기아의 대표 세단이다. 개선한 상품성을 갖춘 신형 K8이 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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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내수회복을 위헤 시동을 걸었다. 신형 K8에 대한 판매 계약을 9일부터 실시하는 것이다.기아가 이날 신형 K8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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