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국해양大 맞손…해양 무인·무기체계 분야서 협업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진=LIG넥스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손잡고, 해양 분야에 특화한 인재를 양성한다.

LIG넥스원이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 무인,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양측이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체계와 여기에 최적화한 수상, 수중 무기체계와 관련한 학술 교류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양측이 연구에 필요한 시설 상호 이용, 연구인력 교류 등도 진행한다.

신익현 대표이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수상정 명가(名家) LIG넥스원의 개발 비법과 해양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해양대와의 긴밀한 공조로 해양 무인, 무기체계 발전과 해양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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