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서 8년 만에 들어서는 아파트…지역 최대 규모로 건립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동·551세대…미래가치 탁월
교퉁, 사통팔달…GTX-B 마석역 개통 예정·춘천선 연장추진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내달 분양한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이는 청평에서 8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한양이 청평 최대 규모로 단지를 조성한다.

한양이 이에 따라 청평면 청평리 산81-18번지 일원에 짓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113㎡, 551세대 규모로 짓는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세대가 59㎡ 46세대, 84㎡A 273세대, 84㎡B 144세대, 113㎡A 63세대, 113㎡B 25세대 등으로 이뤄졌다. 고객이 선호하는 중소형 중심의 세대와 희소 가치가 높은 중대형 세대를 골고루 포함했다는 게 한양 설명이다.

해당 단지의 미래 가치가 탁월하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단지 인근 청평역(경춘선)에서 2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B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라, 청량리와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8호선이 남양주 별내(별내역)까지 연장해 단지에서 잠실까지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 외에도 청평2지구 도시개발사업, 청평지구단위계획구역, 청평역세권2지구, 씨티호반청평지구 등 현지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어서다.

 

정주여건 탁월, 학교·마트·공공기관이 도보권에 자리…숲세권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의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청평중학교, 청평초교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앞 어린이공원도 입지 예정이다. 단지에서 공공기관, 생활체육시설, 대형마트도 보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이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차별화해 완판한다는 복안이다. 한양이 현지에서 희소한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으로세대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개선한다. 입주민이 북한강, 조종천, 호명산 등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망권을 확대한 설계도 적용한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카페, 공유사무실 등 고품격 조경과 주민 시설도 마련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도 짓는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견본주택이 청평면 청평리 374번지에, 홍보관이 청평면 강변로 23, 2층에 각각 자리한다.

한양 관계자가 “청평에 8년간 새 아파트에 공급이 없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갈망이 크다.  서울 청량리, 경기 의정부 등 전국 주요 지역에  23만호의 주택을 공급한 시공 능력을 통해 이번에도 청평을 대표하는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양, 실적 제고에 고삐…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9월 분양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내달 분양한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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