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CK 컴퍼니가 운영하는 국내 커피전문점 1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연말 연시 기념품이 올해도 인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음료 구매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지급하는 e프리퀀시 스티커가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팔리고 있다.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프리퀀시 17개를 모두 모은 완성본이 3만3000~3만800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스타벅스의 휴대용 램프가 5만~6만원 수준에서 매매가 펼쳐지고 있다.
스타벅스 상품을 받기 위해 스티커를 모으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중고 장터를 통한 스티커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게 업계 풀이다.
e프리퀀시 행사는 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2013년부터 매년 새로운 연말연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은품을 받으려는 고객이 많아 매년 여름과 겨울 경쟁이 치열하다.
스타벅스 관계자가 "지난해 행사를 고려해 증정품을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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