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달과 충전소 개소…사회복지기관 80곳에 80대·200기 각각 지원
지역에 전기차 저변 확대 도모…“기관 지원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 저변 확대에 나섰다.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를 고려해 정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기차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이쉐어(E-Share)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경기도 파주 소재)에 이쉐어 친환경 차량을 전달하고, 충전소를 최근 개소했다.
이쉐어가 지역사회의 전기차 저변 확대와 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2022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현대차그룹 등이 매년 40곳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기차 1대와 충전기 2~3기를 각각 지원했다. 현재까지 80곳의 기관에 전기차 80대와 충전기 200기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운영 예산과 전기차를 지원했으며, 환경부가 충전기 설치와 관리를 맡았다.
현대차그룹 등이 올해도 40곳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기차와 충전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올해도 기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활성화에 총력…전기차 지원사업 E-Share 올해도 운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 저변 확대에 나섰다.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서다.현대자동차그룹이 이를 고려해 정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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