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AI 구독클럽 확대…PC∙태블릿 등 추가

AI 대중화추진…PC, 갤럭시 북5 Pro∙Pro 360 등 최신 AI PC 이용可
AI 올인원 요금제 48개월과 AI 스마트 요금제 24개월 상품 운영 등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종전 TV, 가전 제품 중심의 AI(인공지능) 구독클럽을 PC, 태블릿 제품으로 6일부터 확대한다.

고객이 제품과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제품에 고객이 원하는 관리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AI 스마트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PC 구독 서비스의 경우 AI 올인원이 48개월, AI 스마트 요금제가 24개월 상품이다.

삼성전자가 많은 고객이 적은 부담으로 AI PC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독 대상 제품을 100%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제품이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다.

AI 올인원 요금제가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16개 제품이며, AI 스마트 요금제가 상기 제품에 갤럭시 북4 Pro 360, 갤럭시 북4 Pro 등을 추가한다.

PC 구독의 관리비스가 파손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 배터리 교체, 배터리∙키보드 동시 교체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태블릿 구독 서비스의 AI 올인원 요금제가 36개월, AI 스마트 요금제가 24개월 상품이다.

AI 올인원' 요금제가 갤럭시 탭 S10 울트라, 갤럭시 탭 S10+, 갤럭시 탭 S9 등 28개 제품이며, AI 스마트' 요금제가 상기 제품에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등을 추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많은 고객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갤럭시 AI PC와 태블릿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AI 구독클럽 품목을 확대했다. 가전뿐만이 아니라 스마트전화기, PC 등 IT 제품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AI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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