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4곳 설치…고객 경험 연구소도 개소
현지에 2025년까지 충전기 1천기, 2030년까지 3만기이상 설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가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현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인 아이오나(IONNA)를 최근 선보인 것이다. 아이오나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BMW, 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북미 지역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다.
현대차가 현지에 에이펙스 리차저리를 비롯한 아이오나 전기차 충전소 4곳과 전기차 충전 기술을 연구하는 고객 경험 연구소를 각각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오나가 2025년까지 1000기, 2030년까지 3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겠다.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과의 협업해 일부 충전소에는 결제가 필요 없는 무인 상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美 전기차 시장 공략에 팔 걷어…초고속 충전 서비스 IONNA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가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현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인 아이오나(IONNA)를 최근 선보인 것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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